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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Guide

선크림 고르기

정답부터 말하면 - 숫자보다 '얼마나, 자주' 바르느냐가 더 큽니다. SPF와 PA는 정해진 양을 발랐을 때를 기준으로 표시된 값이라, 얇게 바르거나 덧바르지 않으면 숫자가 큰 제품도 표시만큼 힘을 못 써요. 매일 쓰는 제품은 바르기 편한 제형을 고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표시 읽기

4가지

포장에 적힌 글자가 무슨 뜻인지만 알면 고르기가 쉬워져요.

숫자 (30, 50, 50+)

SPF

자외선 B에 대한 표시 등급이에요. 50+가 국내 표시 상한입니다.

SPF는 정해진 양(피부 1제곱센티미터당 2밀리그램)을 발랐을 때를 기준으로 매긴 등급이에요. 30과 50의 차이는 숫자만큼 크지 않고, 얇게 바르면 어느 쪽이든 표시보다 낮아집니다. 그래서 숫자 하나 더 높은 제품을 찾기보다 권장량을 바르고 덧바르는 쪽이 실제로 더 큰 차이를 냅니다.

이런 분께

매일 실내 위주
SPF30~50
야외에 오래 있는 날
SPF50+

이렇게 쓰세요

  • ·얼굴 전체 기준 500원 동전 크기, 손가락 두 마디 길이 정도가 권장량이에요.
  • ·한 번에 다 바르기 어려우면 반씩 두 번에 나눠 바르면 고르게 발려요.

+ 개수 (PA+ ~ PA++++)

PA

자외선 A에 대한 표시 등급이에요. +가 많을수록 등급이 높아요.

자외선 A는 유리창을 지나 실내까지 들어오는 긴 파장이라, 창가에 오래 앉아 있는 날에도 의미가 있어요. 국내 표시는 PA+부터 PA++++까지 네 단계입니다.

이런 분께

매일 쓰는 기본
PA+++ 이상
야외·운전·창가 근무
PA++++

이렇게 쓰세요

  • ·흐린 날과 실내 창가에서도 평소처럼 바르면 돼요.

차단제 종류

무기 · 유기 · 혼합

발림과 마무리 느낌이 달라요. 어느 쪽이 더 좋다는 기준은 없어요.

무기 차단제(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는 피부 위에 얹혀 빛을 반사하는 방식이라 살짝 뽀얗게 보이는 백탁이 있을 수 있고 밀착감이 있어요. 유기 차단제는 빛을 흡수하는 방식이라 가볍고 투명하게 발립니다. 두 가지를 섞은 혼합 제품이 가장 많아요. 전성분에서 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가 보이면 무기 성분이 든 제품이에요.

이런 분께

가볍고 투명한 마무리
유기 또는 혼합
밀착감 · 뽀얀 톤
무기

이렇게 쓰세요

  • ·유기 차단제 제품은 외출 15~30분 전에 바르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요. 포장 안내를 따르세요.
  • ·백탁이 신경 쓰이면 소량씩 두 번에 나눠 두드려 펴면 덜 보여요.

추가 표시

워터프루프 · 톤업

물·땀에 견디는 제품과, 피부 톤을 살짝 밝히는 제품이에요.

워터프루프(내수성) 표시는 정해진 시간 물에 담근 뒤에도 표시 등급을 유지한다는 뜻이에요. 톤업은 색이 살짝 들어 있어 화장 전 베이스 역할을 겸합니다.

이런 분께

운동·물놀이
워터프루프
화장 대신 가볍게
톤업

이렇게 쓰세요

  • ·워터프루프 제품은 물로만 지워지지 않으니 클렌징오일이나 밤으로 지워 주세요.
  • ·톤업 제품도 선크림이에요. 양을 줄이면 표시 등급이 안 나오니 권장량대로 바르세요.

제형으로 구분하기

4가지

하나만 쓴다면 크림·로션, 덧바르기용으로 하나 더 두면 편해요.

아침 루틴의 마지막

선크림 · 선로션

권장량을 고르게 바르기 가장 쉬운 기본 제형이에요.

양을 재기 쉽고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를 수 있어 '처음 바르는 한 번'에 가장 알맞아요. 크림은 밀착감, 로션은 가벼운 마무리라는 차이만 있습니다.

이런 분께

건조한 편
크림
번들거림이 신경 쓰이면
로션 · 젤
선크림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화장 전에 바르세요.
  • ·목과 귀, 손등까지 같이 바르면 좋아요.

덧바르기

선스틱

손에 묻히지 않고 바로 바를 수 있어요.

고체 제형이라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고, 화장 위에도 손을 쓰지 않고 바를 수 있어요. 다만 한 번에 발리는 양이 적어 '처음 한 번'보다는 덧바르기에 맞습니다.

이런 분께

외출 중 덧바르기
선스틱
선스틱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같은 자리를 서너 번 왕복해야 권장량에 가까워져요.
  • ·코·광대처럼 튀어나온 부위를 먼저 바르세요.

화장 위에

선쿠션 · 선파우더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바르는 제형이에요.

퍼프로 두드려 바르는 제형이라 화장이 밀리지 않아요. 파우더는 유분을 정리하면서 덧바르는 용도예요. 둘 다 양이 적게 발리는 편이라 아침의 크림을 대신하지는 않아요.

이런 분께

화장 위 덧바르기
선쿠션
번들거림 정리하며 덧바르기
선파우더
선쿠션/선파우더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퍼프를 바꿔 가며 쓰면 위생적으로 오래 써요.

몸 · 두피

선스프레이

넓은 부위에 빠르게 뿌리는 제형이에요.

팔·다리·목 뒤처럼 넓거나 손이 잘 안 닿는 곳에 쓰기 좋아요. 얼굴에는 바로 뿌리지 말고 손에 뿌린 뒤 바르라고 안내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이런 분께

야외 활동 중 몸 덧바르기
선스프레이
선스프레이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뿌린 뒤 손으로 한 번 펴 발라야 고르게 발려요.
  • ·얼굴은 손에 덜어 바르세요.

하루 동안 이렇게

3단계

어떤 숫자든 덧바르기가 핵심이에요.

  1. 01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에 크림·로션 제형을 권장량대로.

  2. 02

    2~3시간마다

    스틱·쿠션·파우더로 덧바르기.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바로.

  3. 03

    저녁

    클렌징으로 지우기. 워터프루프는 오일·밤 제형으로.

이럴 땐 이걸 고르세요

5가지

출퇴근·실내 위주의 평일

SPF30~50, PA+++ 이상 · 크림이나 로션 제형보러 가기 →

야외 활동·운동·물놀이

SPF50+, PA++++ · 워터프루프 표시보러 가기 →

화장 위에 덧바를 때

선쿠션 · 선파우더보러 가기 →

가방에 넣고 수시로 덧바르기

선스틱보러 가기 →

팔·다리·두피까지 넓게

선스프레이보러 가기 →

알아두면 좋은 팁

  • ·흐린 날과 실내 창가에서도 평소처럼 바르세요.
  • ·개봉한 선크림은 1년 안에 쓰는 것이 좋아요. 포장의 개봉 후 사용기간 표시를 확인하세요.
  • ·눈에 들어가 따가우면 눈가는 피하고, 눈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나 선글라스로 보완하세요.

일반적인 사용 순서·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에요. 개별 제품은 포장의 사용법을 우선으로 따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