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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가이드

Beauty Guide

린스·컨디셔너·트리트먼트 구분과 두피 케어

정답부터 말하면 - 린스와 컨디셔너는 사실상 같은 제품이에요. 부르는 이름만 다를 뿐 하는 일이 같습니다. 트리트먼트는 역할이 달라요. 머리카락은 기왓장처럼 겹쳐진 바깥층이 속을 감싸고 있는 구조인데, 컨디셔너는 그 바깥층을 정돈하고 트리트먼트는 안쪽을 채웁니다.

역할로 구분하기

6가지

궁금한 제품만 펼쳐 보세요. 앞의 네 가지는 머리카락용, 뒤의 두 가지는 두피용이에요. 두피도 얼굴과 같은 피부라 유분·각질·건조함의 균형이 있어서, 모발용 제품은 두피를 피해 쓰고 두피는 따로 다루는 게 요령이에요.

매일 · 두피를 씻는 제품

샴푸

머리카락은 헹구며 자연히 씻겨요. 대부분은 샴푸를 제대로 쓰는 것으로 충분해요.

샴푸의 역할은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에요. 거품을 머리카락에 내면 두피는 덜 씻기고 머리카락은 뻣뻣해져요. 두피 타입(지성·건성/민감성·정상)에 따라 세정력과 자극 정도가 다른 제품을 고르면 돼요.

이런 분께

금방 기름지는 두피
세정력 있는 두피 샴푸
가렵고 당기는 두피
순한 세정 성분의 샴푸
특별한 고민이 없다면
지금 쓰는 것을 두피 위주로
샴푸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물로 1분쯤 먼저 헹궈 두피를 적신 뒤 샴푸하면 거품이 잘 나요.
  • ·손끝(손톱 말고)으로 두피를 문지르듯 2분, 그다음 충분히 헹구세요.
  • ·물은 미지근하게. 뜨거운 물은 두피를 더 건조하게 해요.

매일의 마무리

린스 / 컨디셔너

같은 제품을 부르는 두 이름이에요.

머리카락 바깥층을 정돈해 눕히고 표면을 매끄럽게 코팅하는 제품이에요. 샴푸로 씻고 나면 바깥층이 들떠 서로 걸리기 쉬운데, 이때 얇은 막을 씌워 엉킴과 마찰을 줄여줍니다. 표면을 다루는 제품이라 매일 써도 부담이 적어요.

이런 분께

매일 쓸 제품
가벼운 컨디셔너
모발이 길고 엉킴이 잦다면
점도가 있는 제품
린스/컨디셔너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물기를 한 번 짜낸 뒤 모발 중간부터 끝까지 발라주세요.
  • ·두피에는 닿지 않게 하는 것이 가벼운 마무리의 요령이에요.
  • ·미끈함이 살짝 남는 정도는 코팅막이니 과하게 헹구지 않아도 돼요.

주 1~2회 집중 관리

트리트먼트 / 헤어팩

표면이 아니라 안쪽을 채우는 제품이에요.

컨디셔너가 표면을 덮는다면, 트리트먼트는 모발 안쪽을 채우도록 만든 제품이에요. 열기구와 염색·탈색을 반복하면 안쪽이 비어 가벼워지는데, 그 자리를 메우는 것이 이 제품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발라두고 몇 분 기다리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분께

주 1~2회 관리용
트리트먼트
더 집중해서 관리하고 싶다면
헤어팩
제품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물기를 충분히 짜낸 뒤 발라야 성분이 물에 희석되지 않아요.
  • ·바르고 3~5분(제품 안내 기준) 두었다가 헹구세요.
  • ·두피는 피하고 모발 중간~끝 위주로 쓰면 가볍게 마무리돼요.

드라이 전후 마무리

헤어에센스 / 오일

헹구지 않고 남겨두는 마무리 제품이에요.

앞의 두 가지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헹구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표면에 그대로 남아 드라이기의 열과 바깥 공기로부터 모발을 감싸고, 마무리 단계에서 흩어진 결을 정리합니다.

이런 분께

드라이 전 · 열로부터 보호
젖은 모발용 에센스
마무리 · 결 정리
헤어오일
제품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타월 드라이 후 물기가 살짝 남았을 때 한두 방울이면 충분해요.
  • ·손바닥에 비벼 펴서 끝부터 훑고, 남은 것으로 중간을 정리하세요.
  • ·두피에서 한 뼘 떨어진 지점부터 시작하면 가볍게 마무리돼요.

주 1회 · 두피용

두피 스케일러

두피의 각질과 묵은 유분을 정리하는 제품이에요.

매일 감아도 남는 각질과 스타일링 제품 잔여물을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용도예요. 샴푸 전에 두피에 바르고 몇 분 두었다가 씻어내는 방식이 많아요. 자주 하면 오히려 두피가 당기니 횟수를 지키는 것이 요령이에요.

이런 분께

주 1회 정리용
두피 스케일러
두피가 예민한 편
2주에 1회부터
두피케어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샴푸 전, 가르마를 나눠 두피에 직접 바르고 포장 안내 시간(보통 3~10분)만큼 두세요.
  • ·따끔하면 바로 씻어내고 횟수를 줄이세요.

감은 뒤 · 두피용

두피 토닉 · 세럼

씻어내지 않고 두피에 바르는 제품이에요.

얼굴의 토너·세럼처럼, 감은 뒤 두피에 직접 발라 두는 제품이에요.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에 닿아야 의미가 있어서 노즐을 가르마 사이에 대고 바르는 제품이 많아요. 지금까지의 제품이 이미 자라난 머리카락을 다룬다면, 두피 제품은 머리카락이 나오는 피부를 다뤄요.

이런 분께

감은 뒤 가볍게
두피 토닉
조금 더 집중해서
두피 세럼 · 앰플
두피케어 보러 가기 →

이렇게 쓰세요

  • ·타월로 물기를 닦은 뒤, 가르마를 나눠 두피에 직접 바르세요.
  • ·손끝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고, 그다음 드라이하세요.

함께 쓸 때의 순서

4단계

트리트먼트를 쓰는 날 기준이에요.

  1. 01

    샴푸

    두피 위주로 거품을 내 씻어요. 모발은 헹궈지며 자연히 씻깁니다.

  2. 02

    트리트먼트

    물기를 짜고 모발 중간~끝 위주로. 두피에는 닿지 않게 해요.

  3. 03

    린스 / 컨디셔너

    헹군 뒤 마무리 코팅. 트리트먼트만으로 충분하면 생략해도 돼요.

  4. 04

    헤어에센스 / 오일

    타월 드라이 후 모발 끝 위주로. 이건 헹구지 않아요.

두피 스케일러를 쓰는 날의 순서

6단계

스케일러를 안 쓰는 날은 2번만 빼면 돼요.

  1. 01

    빗질

    감기 전에 엉킨 머리를 풀면 거품이 고르게 나요.

  2. 02

    두피 스케일러

    주 1회, 두피에 바르고 몇 분 두기.

  3. 03

    샴푸

    미지근한 물로 적신 뒤 두피 위주로 2분, 충분히 헹구기.

  4. 04

    트리트먼트

    모발 중간~끝에만. 두피는 피하기.

  5. 05

    두피 토닉

    타월 드라이 뒤 두피에 직접.

  6. 06

    드라이

    두피부터 말리기. 뿌리가 젖은 채 자면 두피가 눅눅해져요.

이럴 땐 이걸 고르세요

7가지

매일의 마무리

린스 · 컨디셔너 (같은 제품이에요)보러 가기 →

열기구·염색으로 지쳤다면 (주 1~2회)

트리트먼트 · 헤어팩보러 가기 →

드라이 전후 마무리

헤어에센스 · 오일보러 가기 →

머리카락보다 두피가 고민이라면

두피 전용 라인보러 가기 →

주 1회 두피 정리

두피 스케일러보러 가기 →

감은 뒤 두피에 가볍게 더하기

두피 토닉 · 세럼보러 가기 →

내 두피 타입을 모르겠다면

성분 찾기의 두피 탭에서 고르기보러 가기 →

알아두면 좋은 팁

  • ·린스·컨디셔너·트리트먼트는 모두 모발용이에요. 두피는 피해서 쓰세요.
  • ·헹굴 때 미끈함이 살짝 남는 정도는 코팅막이니 과하게 헹구지 않아도 돼요.
  • ·트리트먼트는 물기를 짜낸 뒤 발라야 물에 희석되지 않아요.
  • ·하루 두 번 감는다면 한 번은 순한 샴푸로. 매번 세정력 센 제품은 두피를 건조하게 해요.
  • ·두피가 붉고 따갑거나 누런 비듬이 계속되면 제품을 바꾸기 전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일반적인 사용 순서·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에요. 개별 제품은 포장의 사용법을 우선으로 따라주세요.